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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에이스 파트너? "나야 나" 인창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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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에이스 파트너? "나야 나" 인창개발!
  • 프리스탁뉴스
  • 승인 2021.05.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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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신도시 개발로 이름 알린 디벨로퍼, 현대건설과 가양동 유휴부지 매입"
완전자본잠식에 부채총계 1조2434억원, 매출액 15억원으로 순손실 350억원

건설업계에서 부동산 디벨로퍼 인창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CJ 가양동 유휴부지 개발사업에서 현대건설과 손잡은 회사다. 토지 매입 금액은 1조500억원으로 알려졌다.

토목ㆍ건축공사ㆍ주택 건설 및 분양ㆍ임대업을 목적으로 2014년 6월에 설립된 회사이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주소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87길 22, 611호이며 개인투자자 2인이 각각 5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회사를 설립한 다음해인 2015년 9월에 현대건설과 4,48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일대에 지하 1층/지상 30층, 25개동(총 3,092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였다.

자본금은 3억원이고 자본총계는 -35억9천만원으로 완전자본잠식상태다. 부채총계는 1조2433억6천만원이다. 그중 단기차입금이 3,586억원, 장기차입금은 8,800억원이다.

차입금 내역을 보면, 운영자금 용도로 현대건설에서 지난해 482억9천만원을, 2019년에는 1,575억원을 차입했다. 그리고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20억원), 레스코(325억원) 등에서도 돈을 빌렸다. 

2019년 가양동 토지 구입을 위해서는 현대건설이 토지 관련 부동산신탁수익권을 담보로 제공받고, 토지 매입을 위한 차입 보증을 섰다.

클라우드제사차(1,000억원), 스위트제십차(1,730억원), 비케이가양(1,850억원), 엠에이가양(1,200억원), 교보생명(1,000억원), 에이치디가양제일차(2,000억원), 에이치디가양제이차(1,000억원), 에이치디가양제삼차(1,000억원), 중국은행 서울지점(500억원), 중국농업은행 서울지점(250억원) 등의 차입 내역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5억4천만원이며 그중 임대료 수익이 13억9천만원이다. 매출원가 기록은 없이 전액 매출총이익으로 계상되었다. 

급여(6억8천만원), 지급수수료(90억2천만원) 등 판매비와관리비를 지출하고 119억8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46억1천만원의 이자수익이 있지만, 254억4천만원의 이자비용도 발생해 349억6천만원의 순손실을 입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29억원이다. 2019년에는 20억7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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