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 K-OTC 시가총액이 최대치를 경신했다. 26일 전날보다 2,148억원 증가한 20조677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31.42포인트(0.99%), 코스닥은 3.24포인트(0.32%) 올랐다.
총 133종목 중 58종목의 가격이 전날보다 올랐다. 하락 46, 보합 12종목이다.
K-OTC시장 대장주 SK건설(2조4426억원)이 1.47% 상승했다. 이어서 세메스(2조7억원) +3.31%, 넷마블네오(1조9311억원) +1.00%, 포스코건설(1조5280억원) +1.67% 등으로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종목이 모두 올랐다.
이날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한 비보존(23억1천만원)도 9.42% 상승했고, 아리바이오(18억5천만원)는 4.28% 하락했다.
1억원을 넘긴 오상헬스케어(+8.85%), LS전선(+4.28%), 와이디생명과학(+0.46%), 메가젠임플란트(+4.13%), 아하정보통신(0.16%) 등도 상승가로, 메디포럼(-1.35%), 삼성메디슨(-0.16%) 등은 하락가로 마감했다.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각각 20억원, 41만8120주 증가한 79억4천만원, 137만55147주이다. 개인이 8억5천만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2억8천만원, 5억8천만원 어치 순매도했다.
종목별 거래현황(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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