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넷이브이(260870 코넥스)가 19일, 전날(16일)보다 2,800원 내린 4만6400원에 마감했다. 212억6천만원을 기록한 거래대금도 49억2천만원으로 감소했다.
코넥스시장에서 14일부터 사흘간 8,200원 올랐고, 16일 장중에는 5만6100원으로 1년 최고점을 찍었다. 19일 장중에 5만4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저점(4만5350원)도 전날(4만6500원)보다 깊었다.
기관이 할인가로 물량을 내놓으니 개인이 지갑을 들고 뛰어간 양상이다. 기관이 4억3천만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타법인도 5천만원 어치 사들였고 외국인은 1천만원 어치 팔았다.
이날 전자신문은 시그넷이브이가 대유위니아그룹의 계열사인 대유플러스(000300 코스피)와 충전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시그넷이브이 전 제품의 판매 및 유지 보수 그리고 완속충전기 생산에 관한 권한을 갖는다는 내용이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