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장외주식시장(K-OTC)이 붉은 빛으로 물들며 마감했다.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3,356억원 많은 18조9449억원으로 증가했다. 

대장주 SK건설이 5,200원(8.57%) 오른 6만59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이어서 넷마블네오 +6,000원(3.81%), 포스코건설 +1,100원(3.30%), 세메스+2,000원(0.34%), LS전선 +2,400원(5.77%), 삼성메디슨 +20원(0.31%), 하이투자증권 +1,110원(0.91%), 비보존 +150원(0.86%) 등이 올랐다.

이외에 시가총액 4천억원이 넘는 종목 중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날과 변동이 없었고, 엘티삼보 -100원(0.72%), 현대아산 -150원(1.10%), 거래대금 1위 아리바이오(14억8천만원)는 -800원(3.13%)으로 마감했다.

5개 종목이 마감 시간 현재가 기준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주코레스 +785원(29.90%), 아이엔오기술 +385원(29.73%), 투니플레이 +40원(29.41%), 한국우사회 +24원(28.92%)이다. 이어서 매일방송 +365원(25.95%), 오리엔트전자 +765원(24.02%) 등이 20% 넘게 올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8,474주 많은 118만6747주, 거래대금은 8억6천만원 증가한 58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종목별 거래현황(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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