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3:41 (목)
[장외주식] 비보존, 나흘만에 +0.58%
상태바
[장외주식] 비보존, 나흘만에 +0.58%
  • 이정형
  • 승인 2021.04.14 2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보존이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나흘만에 올랐다. 지난 7일 1만79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하고 13일(1만7250원)까지 내리막을 탔는데, 14일에는 100원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도 증가했다. 1일(7억5천만원) 이후 가장 많은 6억7천만원이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비보존은 9일 그룹 계열사인 비보존제약이 최근의 의약품 임의 제조 관련 책임을 지는 의미로 제약바이오협회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일이 있었다. 

앞서 비보존제약은 바이넥스와 함께 의약품 제조시 미허가 첨가제 사용과 제조 기록서 거짓 작성 등 위법 행위가 식약처에 적발된 바 있다.

비보존은 지난해에 손실 규모를 크게 줄였다. 연결 기준으로 영업손실이 246억3천만원(전년 327억3천만원)으로, 순손실은 81억8천만원(전년 498억2천만원)으로 감소했다.

매출액은 24억5천만원으로 전년(3억4천만원)보다 20억원 가량 증가에 그쳤다. 매출총이익도 4억9천만원으로 전년(3억3천만원)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 판매비와관리비가 251억2천만원(전년 330억6천만원)으로 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