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14일 오전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6만800원(10시 34분)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비 2,600원 오른 가격이다. 가중평균주가도 6만600원으로 이틀째 상승세다. 전날에는 900원 올랐다.
SK건설 주가 추이(단위:원)
포스코건설이 타는 오르막은 더 가파르다. 가중평균으로 8일부터 13일까지 나흘 연속 상승(+950원)했고, 14일 오전 11시 9분 현재가는 3만3250원이다. 거래량은 늘어나지 않았다. 13일 거래대금(8천만원)이 주가가 3만2100원이던 5일(2억원)보다 적고, 9일에는 3천만원에도 못미쳤다.
포스코건설 주가 추이
두 종목은 K-OTC시장 시가총액 1,2위 종목이다. 14일 오전 기준으로 SK건설은 11.48%(2조1355억원), 포스코건설은 10.57%(1조9658억원) 비중을 차지한다.
14일 오전 11시 28분 기준으로 코스닥 건설 지수는 13일 1.46% 내렸고 14일 오전 0.87% 더 떨어진 104.81이다. 코스피 건설업 지수는 13일 1.13% 하락했다가 14일 오전에는 0.57% 오른 121.8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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