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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넷마블네오 이틀새 +2.56%...IPO 기대감에 '제2의나라' 바람 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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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넷마블네오 이틀새 +2.56%...IPO 기대감에 '제2의나라' 바람 탔나
  • 이정형
  • 승인 2021.04.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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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네오가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이틀째 오르며 12일, 14만원(가중평균주가)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4만7000원까지 올랐다. 2일 최고점(15만원)을 경신한 후 나흘간 1만500원 하락한 후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넷마블네오는 최근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 일정에 착수했다. 상장시장은 코스닥이라고 한다.

현재 K-OTC 가격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조7756억원이다. 지난해 매출(881억원)과 영업이익(432억원)이 양호하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2의 나라’도 올해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어 IPO 기대감이 크다.

상장주관사 두곳도 게임기업 기업공개를 진행한 실적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2의 나라는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에이치월(Hwall)에 옥외 광고를 설치하는 등 분위기 띄우기도 적극적이다.

모회사인 넷마블도 8일 12만8000원에 마감한 후 이틀째 올라 12일 14만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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