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장외주식 호가게시판 K-OTCBB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매수호가가 240만원까지 올랐다. 이날 체결 내역은 확인되지 않는다. 5일부터 8일까지는 평균 225만원에 60주가 거래되었다.
체결가(평균)가 지난해 4월 14일(47만원) 이후 지난해 9월 11일 140만원까지 꾸준히 올랐고, 올해는 1월 6일 170만원으로 출발해 3월 19일에는 237만5000원을 기록했다.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10일 오전에 264만원(11시 44분)에 매도호가가 게시되어 있다.
지난달 31일 공시 기준으로 크래프톤은 펍지, 블루홀스튜디오를 비롯해 19개의 종속기업이 연결되어 있다. 장병규 주주가 16.43%, IMAGE FRAME INVESTMENT (HK) LIMITED 15.52%, 벨리즈원 유한회사 6.47%,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 5.38% 등으로 지분이 구성되어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율은 46.33%(전년 33.04%), 순이익률은 33.30%(전년 25.64%)로 수익성 지표가 우수하다. 매출액 증가율도 53.61%로 2018년(260.89%)보다 크게 하락했던 전년(-2.91%) 실적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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