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킨(대표 류형준)이 '이명의 개선을 위한 기능성 식품 조성물에 대한 특허'(등록 제10-2234575호)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천궁, 메이플 시럽, 지각, 죽력, 해동피 및 의이인을 분말, 액상 또는 추출물 형태로 포함하는 조성물이다. 세포 주변 환경 개선, 세포 대사 정상적 회복을 통해 세포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체내 림프 순환을 촉진해 이명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현대 의학의 이론적 바탕 위에 근본적 세포 환경 정상화를 통해 ‘배달의학’ 개념을 정립한 회사다. 천연물 항바이러스제 ‘안티비바플러스’, 림프순환촉진제 ‘써클포유셀렌’으로 약사들을 중심으로 치유 의학의 길을 넓혀가고 있다.
약사이기도 한 류형준 대표는 이명은 국부적 림프 순환 장애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달팽이관 내 림프액의 영향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림프액 양의 급격한 변화, 농도, 압력 및 온도 변화, 조성 성분 변화, 순환 문제 등은 유모세포를 이상 자극하고 해당 자극은 청신경을 거쳐 뇌로 전달된다.
예스킨은 이번 특허의 조성물이 이명을 비롯해 림프 순환 부족으로 발생하는 여러 증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다른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특허 조성물의 유효 성분 흡수 및 전달에 따른 효과도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류형준 대표는 “림프 순환 분야의 연구를 지속하며 세포 대사 활동을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에는 역시 림프 순환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며 “앞으로도 림프 순환을 통한 다양한 질병의 예방, 증상 개선, 치료 등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