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33 (화)
에이원알폼 "회생계획 인가"
상태바
에이원알폼 "회생계획 인가"
  • 이정형
  • 승인 2021.04.0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이원알폼(234070 코넥스)이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3월 12일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회생계획의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에서 가결되었고,「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제243조 제1항에서 정한 요건을 구비하였다고 인정되었다는 내용이다.

30일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부채총계가 636억1천만원이다. 그중 단기차입금(340억6천만원),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138억6천만원), 사채(19억9천만원) 등의 유동부채가 568억8천만원이다. 자본총계는 231억원이다.

건설용 장비 제조, 임대 및 판매를 목적으로 2005년 4월에 설립된 회사다. 건설현장의 골조공사(콘크리트 타설)용 거푸집 자재를 알루미늄 소재 일체형 거푸집(알폼)으로 제조하여 임대 또는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부문별 매출은 알루미늄폼 임대 약 82%,  갱폼판매 약 5.6%, 알폼수출(판매) 약 9.1%로 구성된다. 알폼과 갱폼 임대 및 판매가 96.7% 비중이다.

315억원으 매출로 38억1천만원의 매출총이익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1억3천만원에 그쳤다. 판매비와관리비로 36억8천만원이 사용되었다. 그러면서 유형자산처분손실이 81억8천만원 발생하며 비용 부담으로 98억3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5일 기준으로 코넥스시장에서 주가는 1만7600원, 시가총액은 628억6천만원이다.

#기업설명회 영상http://www.prestocknews.com/bbs/view.html?idxno=10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