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3월 29일~4월 2일 한 주간 동안 일평균 거래대금이 63억7천만원으로 1분기(84억7천만원) 대비 20억원 넘게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량(54만5천주)도 1분기(96만3천주)보다 쪼그라들었다.
거래형성률(거래종목/상장종목)은 82.7%(1분기 84.2%)로 2% 미만 차이다. 그러면서 매매회전율(거래대금/시가총액)은 27.3%(1분기 35.9%)로 10% 가까이 떨어졌다. 거래대금에 비해 시가총액(5조8563억원)은 1분기(5조8775억원) 대비 감소폭이 적은 영향이다.
시그넷이브이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거래는 삼두마차가 이끌었다. 1주일 거래대금을 보면 시그넷이브이(75억4천만원)가 중앙에 서고 선바이오(60억4천만원)와 툴젠(54억8천만원)이 사이드를 맡아 달린 양상이다.
선바이오 주가 및 거래량 추이
툴젠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이어서 에브리봇(16억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11억9천만원), 라온테크(10억9천만원), 유엑스엔(10억9천만원) 순으로 10억원을 넘겼다.
시그넷이브이는 개인간에 70억3천만원 어치를 사고팔았다. 선바이오는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 5억5천만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툴젠은 개인이 2억5천만원 어치를 사고 외국인이 5천만원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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