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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지오엠씨, 6일~19일 정리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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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지오엠씨, 6일~19일 정리매매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1.04.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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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지오엠씨를 K-OTC시장에서 지정해제하고 정리매매를 실시한다고 2일 공시했다. 자본전액잠식을 사유로 20일자로 지정해제하며, 6일~19일 10영업일간 정리매매를 진행한다. 

지오엠씨는 지난해말 개별 기준으로 자본금은 24억2천만원(전년 22억6천만원), 자본총계는 -8억원(전년 10억6천만원)이다. 결손금이 37억4천만원(전년  11억1천만원)으로 급증했다.

부채총계도 64억7천만원으로 전년(58억8천만원) 대비 증가했다. 그중 미지급급(15억7천만원)을 포함해 유동부채가 60억3천만원(전년 54억6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지오엠씨는 1979년 4월 대양물산을 모태로 설립된 회사다. 집중력 학습기기 엠씨스퀘어 및 통증치료기기 페인스크램블러(구 페인스토퍼)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1997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가 2010년 9월 상장폐지되었다.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엠씨스퀘어와 페인스크램블러 사업을 영위한다. 회사측은 "엠씨스퀘어 사업에서는 수면유도 솔루션이 융합된 스마트베개 출시 계획을 갖고 있으며, 렌탈사 구매를 통한 홈쇼핑 판매 계획을 협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개인용 통증치료기기를 내년 9월 출시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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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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