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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마이지놈박스 최대주주,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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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마이지놈박스 최대주주,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등극
  • 이민채 기자
  • 승인 2021.03.30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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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지놈박스(316640 K-OTC)의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가 특수관계인 포함해서 58.2% 지분을 확보했다. 

마이지놈박스는 2015년 설립되어 개인 중심 유전체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자신의 유전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언제 어디서든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유전자 정보를 활용, 다양한 유전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DNA App Store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파트너가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App을 개발하고 입점하는 DNA 어플리케이션(DNA APP) 플랫폼 형태이다. 유전체 분석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다이애그노믹스 그리고 키라젠 등과 다양한 국가의 연구 개발자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개인의 유전체를 분석해 질병의 유무를 파악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신약 개발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상황이다. 개인 특성에 맞는 질병을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물론이고 잠재적인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 및 치료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화장품 연구·개발에 적극적이다. 메조미디어의 ‘2020 화장품 업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040여성의 57%가 맞춤형 화장품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최대 전자쇼 CES에서 개인의 얼굴 크기와 피부 특성에 맞게 제작 가능한 ‘3차원(3D) 프린팅 맞춤마스크팩’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매출은 웹사이트 유지보수, DB Platform 개발 등 용역과 DNA App Market 및 컨텐츠 서비스 등에서 발생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6억9천만원으로 14억2천만원의 영업손실과 10억3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11억1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21억원의 영업손실과 23억3천만원의 순손실을 입었다.

자본금은 20억6천만원이며 자본총계가 -2억3천만원으로 자본잠식상태다. 부채총계는 27억7천만원이고 그중 차입금(22억5천만원)을 포함한 유동부채가 26억3천만원이다.

30일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전일 대비 140원 하락한 1,605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68억6천만원이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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