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BB(장외주식 호가게시판)에 따르면, 25일 알바이오 910주가 181만5000원에 체결되었다. 평균체결가는 1,995원이다.
매수호가는 1,900원~2,000원에 형성되었고, 매도호가는 1,900원으로 제시되었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알바이오를 1,910원에 팔겠다는 글이 올랐다.
알바이오는 1961년 7월에 설립된 회사다. 드림램드, 대원이엔티, 알앤엘바이오, 케이스템셀, 알바이오로 상호가 변경되어왔다.
지난해 11월 13일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사업목적이 전기 및 전자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부터 외식사업, 미용업, 비료제조/판매업까지 다양하다. 네이처셀, 바이오스타코리아, 바이오스타랩, 트리니티나베셀 등 계열회사들이 있다.
개별 기준 자본금은 608억2천만원이고 자본총계는 -10억2천만원으로 자본잠식상태다. 선급비용이 39억6천만원 있고 결손금이 727억1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255억2천만원이다. 그중 선수금(165억2천만원)을 포함한 유동부채가 250억6천만원이다.
매출액은 30억4천만원이다. 매출총이익이 12억3천만원이지만 판매비와관리비가 49억8천만원이다. 지급수수료(16억2천만원), 리스/임차료(4억9천만원), 판매수수료(4억4천만원) 등 비중이 크다.
이에 37억5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외환차익(2억1천만원)을 비롯한 영업외수익이 발생했지만, 이자비용(4억9천만원), 지분법손실(10억4천만원) 등 영업외비용이 큰 영향으로 손순실이 52억1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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