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OTCBB(장외주식 호가게시판)에서 스틸플라워가 매도호가 8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23일) 체결가는 4원(평균)이다. 65만주가 286만원에 거래되었다. 24일 오전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게시된 가격은 하루전 매도 호가인 5원이다.
2019년 5월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플랜트, 자원 개발 등에 사용되는 후육관 제조 판매, 그리고 알루미늄동복선 제조 판매, 철강재 도매를 목적으로 2000년 1월에 설립된 회사다. 2009년 10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가 2018년 5월에 상장폐지되었다.
포스코가 3.3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종속기업으로 스틸플라워 피앤씨(한국)가 플랜트 건설, 시공, 배관망 사업을 영위한다. 그리고 알루미늄 동복선 제조업의 코리카(한국), 선박구성품 및 자동차머플러 사업체인 Vina Steelflower(베트남), 해외 플랜트 컨설팅 사업체 Steelflower Singapore(싱가포르), 전산운영업체 스틸소프트(한국) 등이 연결되어 있다.
2019년 3월말 연결 기준 자본금은 360억9천만원이고 자본총계는 -40억6천만원이다. 결손금(1278억5천만원) 부담이 크다. 부채총계는 1008억8천만원이고 그중 단기차입금(876억5천만원), 매입및기타채무(104억9천만원)을 포함한 유동부채가 998억4천만원이다. 보고된 매출액은 없다. 영업손실이 20억9천만원, 순손실이 20억7천만원이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