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코넥스시장에서는 하루 평균 61억1천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첫주는 59억원, 그 다음주는 57억7천만원이다. 2월 평균(79억2천만원) 대비 감소폭이 크다. 종목수는 139개로 변동이 없다.
시가총액은 2월말(5조6053억원) 이후 증가세를 타며 19일 5조809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거래량도 76만4천주에서 89만2천주로 늘어났고, 거래형성률(거래종목/상장종목)은 83.3%에서 85.7%로 상승했다. 그러면서 매매회전율(거래대금/시가총액)은 32.8%에서 27.2%로 떨어졌다.
수치로 보면, 오르는 시장에서 할인된 종목으로 투자자들이 몰린 양상이다. 대장주 툴젠은 지난달 26일 11만200원이던 주가가 19일 12만원으로 상승했는데, 거래대금은 120억8천만원(전월 277억9천만원)으로 위축된 추세다.
툴젠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같은 기간에 2위 선바이오는 주가가 2만2천원(전월 2만원)으로 소폭 올랐는데 거래대금(110억5천만원)은 이미 전월 한달분(82억4천만원)을 넘겼다. 이어서 노브메타파마는 주가는 2만5950원(전월 2만4900원)으로 올랐고, 거래대금은 14억7천만원(전월 14억5천만원)으로 증가했다.
이달 들어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인 루켄테크놀러지스(14억9천만원)는 19일 종가가 9,090원으로 2월말(1만1000원) 대비 하락했다. 이어서 엔에스엠(9억1천만원)은 1,515원(전월 997원)으로, 엠로(7억8천만원)는 2만400원(1만8900원)으로 올랐다.
루켄테크놀러지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