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메이슨(317860 코넥스)이 지난해 주당 순이익을 336원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12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개별)이 194억7천만원으로 2019년(169억원) 대비 25억원 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억5천만원(전년 -7억4천만원)으로, 순이익은 12억6천만원(전년 -6억4천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2018년(212억6천만원) 이후 하락했다가 회복한 수치이고, 영업이익(18억3천만원)과 순이익(22억3천만원)도 지난해 적자로 돌아섰다가 회복한 상황이다.
자본금은 18억8천만원이고 자본총계는 100억4천만원이다. 이익잉여금이 -23억7천만원으로 전년(-36억3천만원) 대비 결손폭을 줄였다. 부채총계는 31억7천만원인데 그중 유동부채가 22억8천만원이다.
2013년 8월에 기초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위해 설립된 회사다. 2015년 12월 헉슬리(Huxley)라는 글로벌 매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를 런칭했다. 별도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기획/마케팅 및 브랜딩 역량에 기반을 둔 무공장 제조업체이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시코르(CHICOR)를 포함한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을 유통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핀란드 등 약 45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2일 코넥스시장에서 1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443억8천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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