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K-OTC) 건설 대장주들이 수렁으로 빠져든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SK건설이 추락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6만84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한 후 9일(6만300원)까지 7일째 하락했다. 9일 장중에는 5만9500원까지 떨어졌다.
SK건설 주가 추이(단위:원)
2위 포스코건설은 4일(3만6450원) 이후 사흘째 하락해 9일 3만39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포스코건설 주가 추이(단위:원)
코스피 건설업 지수는 사흘간의 내리막을 접고 9일 2.11%(2.22포인트) 오른 107.29로 마감했다. 반면에 코스닥 건설 지수는 사흘째 하락해 전날보다 0.90%(0.80포인트) 내린 87.90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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