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가 9일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전일 대비 2,350원(7.30%) 내린 2만9850원에 마감했다. 가중평균주가는 3만300원으로 3일(3만4100원)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주가 추이(단위:원)
24억2923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체결가는 2만9400원~3만2500원에 형성되었다. 체결량은 2만9800원(5,262주), 3만원(6,167주), 2만9900원(7,275주)에서 5천주를 넘겼다.
지난해 12월 아리바이오는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 AR1001의 미국 임상 2상에서 환자 210명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조만간 일정을 잡아 성패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탑라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코스닥 제약 지수는 -1.45%(161.42포인트)로, 코스피 의약품 지수도 -1.37%(236.74포인트)로 마감했다. 둘다 나흘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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