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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포스코건설, 우하향 그리며 반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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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포스코건설, 우하향 그리며 반등 모색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1.03.06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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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5일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전날보다 1,350원 하락한 3만51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지난해 거래를 3만3650원에 마친 후 올해 1월 26일 4만5950원까지 올랐었다. 이달 1일(3만9800원) 대비해서도 하락폭이 깊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지난 4일 포스코건설이 신재생너지사업에 진출한다는 기사가 포털 뉴스면을 뒤덮었다. 그날 우리은행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이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등 ESG 관련 건설 사업에 우리은행이 지급보증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을 지원한다. 그리고 포스코건설은 ESG 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여유 자금 중 일부를 ESG 금융 상품에 가입하는 내용이다.

코스피 건설업 지수는 지난달 4일 115.30을 기록했다가 5일 105.82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코스닥 건설 지수도 90.54에서 89.79로 하락했다.

이러한 건설 주가에 대해 5일 한국경제는 일시적인 모멘텀 공백으로 부진하다는 분석을 전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규제 완화로 돌아선데다 올해 주택 분양 증가에 따른 내년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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