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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인기따라 IPO 기대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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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인기따라 IPO 기대도 UP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1.02.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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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I.S 2주차 위클리 파이널 누적 상금 순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 2주차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하는 PGI.S는 주중에 위클리 서바이벌, 주말에 위클리 파이널이 진행된다.

20일과 21일 펼쳐진 위클리 파이널 경기 결과, 중국의 Four Angry Men과 infantry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한국 팀 중에는 Gen.G(젠지)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며 3위에 안착했다. 1주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아프리카 프릭스(Afreeca Freecs)는 32킬 48포인트로 11위를 기록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가, 27일과 28일에는 위클리 파이널이 펼쳐진다. 

크래프톤은 올해 상장을 추진하며 기대주로 주목받는 회사다. 2007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2018년 11월에 현재 이름을 사용했다. 펍지 주식회사 등 22개의 종속기업이 연결되어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연결)은 1조2371억원으로 6,813억원의 영업이익과 5,14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23일 시사저널이코노미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4분기 실적이 3분기보다 악화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중국과 인도간 국경분쟁으로 9월말에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통을 맡고 있는 텐센트의 서비스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글로벌시장에서 인도시장 다운로드 비중이 24%에 달한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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