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이 장외시장(K-OTC)에서 이틀째 올랐다. 가중평균으로 60원 오른 7,000원이다. 전날보다 10원 내린 6,94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계속 올라 7,200원(+0.86%)에 마감했다. 체결량은 7,000원(6,053주)에서 가장 많았으며, 2억3053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삼성메디슨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30군데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중 한 곳이다. 3년간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표지를 사용할 수 있고, 정부가 지원하는 R&D·시장진출 사업 우대를 받는다. 세금과 연구시설 건축, 각종 부담금에서도 특례 혜택도 있다. 다만 연도별 이행 실적이 3년 후 인증 재평가 시 반영된다.
코스피 의료정밀 지수는 16일부터 5일째 내리막을 탔다. 22일은 전날보다 2.10%(62.30포인트) 내려간 2,900.48로 마감했다. 코스닥 의료정밀기기 지수는 사흘째 하락했으며 전날보다 0.75%(13.16포인트) 내린 1,748.30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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