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자식 그리움에 코넥스시장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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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자식 그리움에 코넥스시장 '우울증'
  • 김미은 기자
  • 승인 2021.02.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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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시장이 2월 들어 급속히 위축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우선 거래종목수가 140개로 2종목 줄었다. 원바이오젠이 교보8호기업인수목적(주) 합병으로 9일 상장 폐지되었고, 피엔에이치테크가 코스닥 이전 상장으로 16일에 떠났다. 

이런 영향으로 1월말 6조785억원이고 이달 15일 6조3687억원이던 시가총액이 이달 19일에는 5조9235억원으로 감소했다. 16일부터는 연일 내리막을 걸었다.

19일 기준으로 거래형성률(거래종목/상장종목)은 83.5%(전월 84.9%)로 하락했고, 매매회전율(거래대금/시가총액)도 34.5%(전월 45.1%)로 떨어졌다. 일평균거래대금은 84억8천만원(전월 108억1천만원)으로, 거래량도 78만8천주(116만2천주)로 줄었다. 

개인 매수세는 커졌다. 지난 한달 156억8천만원이던 순매수금액이 이달은 19일까지 173억5천만원으로 증가했다.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 42억7천만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어서 루켄테크놀러지스(33억1천만원), 툴젠(14억8천만원), 라온테크(12억3천만원), 엠로(12억1천만원), 시그넷이브이(11억3천만원), 씨앗(11억2천만원) 순으로 10억원 넘게 사들였다.

지난달 65억원 어치를 처분한 기관은 이달에는 한달이 되기 전에 61억7천만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루켄테크놀러지스(17억5천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17억원), 시그넷이브이(10억2천만원) 순으로 10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거래가 활발한 종목들은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인 29일과 이달 19일 종가를 비교하면 14.09%(2,550원) 상승했다. 이어서 루켄테크놀러지스 +15.78%(1,240원), 툴젠 +11.59%(1만2700원), 라온테크 +23.57%(3,300원), 시그넷이브이 +8.33%(2,200원), 씨앗 +2.01%(140원), 엠로 -9.7%(1,750원) 등이다.

이외에 거래대금 10억원 이상 종목 중에는 애드바이오텍이 -14.84%(3,650원)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다이노나 -14.03%(625원), 래몽래인 -11.56%(3,000원), 진코스텍 -10.0%(1,650원), 프로테옴텍 -5.81%(700원), 셀젠텍 -5.22%(900원), 유엑스엔 -3.8%(950원) 등도 내리막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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