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이오, 재무구조 개선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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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이오, 재무구조 개선 "잰걸음"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1.02.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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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이오(067370 코넥스)가 공장 및 용지를 매도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경기도 군포시 소재 자가 공장 및 용지를 삼경엠에스에 78억원에 매도하는 계약을 10일 체결했다. 마련한 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운전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9년말 개별 기준으로 자본금이 38억3527만원이며 자본총계는 66억5579만원이다. 부채총계는 94억6377만원이고 그중 유동부채가 28억3182만원이다. KEB하나은행의 장기차입금으로 시설자금대출 50억원이 있으며 2022년에 전액 상환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기업설명회에서 회사측은 2월에 구강건조증치료제(MucoPEG)의 2년치 안정성 시험이 완료되고, 미국 FDA에 제품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 GSK사 제품(Biotene)과 MucoPEG에 대한 비교 임상시험을 계획중이라고 했다.

15일에는 한국경제 등 국내 언론에서 독일 에보닉인더스트리스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용 ‘PEG 유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선바이오는 PEG 유도체 80kg을 5개월 내에 제조해 에보닉에 수출하고, 에보닉은 선바이오가 공급한 PEG 유도체를 이용해 'PEG-리포좀'을 제조해 화이자에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PEG-리포좀은 화이자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전달체로 사용된다.

코넥스시장에서 선바이오는 15일에 전날보다 2,300원 오른 2만2000원에 마감했고, 16일은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100원 내린 2만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507억원으로 툴젠(8503억원)에 이어 2위다. 15일 거래대금은 12억150만원이다. 개인이 11억5814만원 어치를 자기들간에 매매하고 기관과 기타법인, 외국인이 내놓은 물량도 거둬들였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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