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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LS전선, 조정가로 거래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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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LS전선, 조정가로 거래량 급증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1.02.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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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장외시장(K-OTC)에서 8일 4만15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한 후 15일(3만9050원)까지 사흘째 내려갔다. 1,283주이던 거래량은 15일 1만1144주로 급증했고 거래대금은 4억3473만원이다. 16일 거래는 3만9000원에 시작했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16일 조선비즈는 올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다 위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육지로 보내려면 초고압 해저케이블이 필요한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송전급 해저케이블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이 LS전선이라는 것이다.

이달 기준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수주 잔고는 약 1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지난해 상반기 네덜란드, 미국, 바레인 등에서 약 3000억원에 달하는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했고, 연말에는 전남 완도와 제주도간 90㎞를 연결하는 2300억원 규모 한국전력제주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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