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건설종목 내리막길 심상치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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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건설종목 내리막길 심상치 않네!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1.02.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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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사명 변경 이슈, 장외시장 건설주 상승 호재 될까

장외시장(K-OTC)에서 건설 대장주들의 하락세가 날로 깊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1위 SK건설이 4일부터 6거래일 동안 1만5300원 떨어져 15일 6만37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3일 장중 고점(8만1700원)과  15일 저점(6만1000원)을 비교하면 하락폭이 더욱 크다.

SK건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2위 포스코건설은 이틀간 850원 내려가 15일 3만9050원에 마감했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장중 고점(5만4700원) 대비하면 떨어진 폭이 크다.

포스코건설 주가 추이(단위:원)

토목공사를 주로 하는 엘티삼보도 전날보다 450원 내려간 1만4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4일 650원 오른 후 닷새만에 하락했다. 아파트를 짓는 경남기업은 변동없이 2만200원를 유지했고, 종합건설업체 동양건설산업은 400원 오른 1만9000원에 마감했다.

15일 K-OTC시장 시가총액이 전날보다 684억원 증가한 18조4798억원을 기록한 것을 보면, 건설 종목의 내림세가 예사롭지 않다. 거기다 코스피 건설업지수는 이틀째 상승해 0.62포인트 높은 114.27로 마감했고, 코스닥 건설지수는 사흘째 올라 1.13포인트 높은 91.09를 기록했다.

이날 매경이코노미와 미디어SR은 SK건설이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초 안재현 사장이 신년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힌 사실도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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