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정보통신이 "터치패널 살균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전자칠판"(출원 제10-2020-0083028호)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자칠판은 사용자의 손가락이 터치패널에 닿으면서 손에 서식하는 세균이 패널 표면으로 전이되어 증식될 수 있다. 특히 다수가 사용하는 특성상 다른 사람에게 세균이 전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특허 기술이 적용되는 전자칠판은 터치패널 가장자리를 따라 베젤이 배치되고, 자외선을 조사하는 살균장치가 포함된다. 이에 위생적으로 터치패널을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주력 제품의 기능 향상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시장 선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K-OTC시장에서 아하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180원 하락한 7,52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지난달 28일(7,890원)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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