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넷이브이(260870 코넥스)가 27일, 6거래일째 이어온 하락세를 멈췄다. 종가 기준으로 18일(3만3000원) 이후 26일까지 4,000원 하락했다. 25일 장중에는 2만83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개인이 18일부터 22일까지 5억8512만원 어치를 처분했다. 25~26일 이틀간은 1억5028만원 어치를 사들였다가 27일에는 4058만원 순매도로 다시 마음을 바꿨다.
거래는 활발하다. 이달 들어 26일까지 거래대금(269억6248만원)이 툴젠(345억5327만원)에 이어 두번째다. 27일은 9억4131만원으로 종목별 1위다.
배터리 대표주 LG화학(051910 코스피)은 26일부터 이틀째 6만2000원 내려갔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30조575원을 기록했다는 뉴스가 전해진 27일 92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85.1% 증가했다.
전기차 분야 강자 삼성SDI도 하락세다. 25일 99만원에 마감한 후 이틀간 6만2000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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