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K-OTC) 대장주 SK건설이 이틀째 하락했다. 27일, 전날보다 5,900원 내린 8만3400원(현재가(6.61%)에 마감했다. 포스코건설도 5,500원(11.12%) 내린 4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K-OTC 시가총액에서 SK건설은 15.85%, 포스코건설은 10.09%를 차지한다. 두 종목의 하락과 함께 K-OTC 시가총액도 전일 대비 3081억원 감소해 19조443억원으로 낮아졌다.
이날 137종목 중 64종목의 가격이 전날보다 내렸다. 오른 종목은 44개이다. 포앤티(-259원), 휘라포토닉스(-134원)가 가격제한폭인 30% 가까이 떨어졌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274원), 다산(-745원), 오리엔트전자(-1,070원), 삼중테크(-221원), 아이엔오기술(-470원)이 20% 넘게 내렸다.
이어서 코엔스(-790원), 에이치디씨영창(-32원), 리독스바이오(-465원), 투니플레이(-124원), 끄렘드라끄렘(-25원), 삼보오토(-24원), 매일방송(-180원), 포스코건설(-5,500원), 성원(-260원)이 10% 이상 하락했다.
오른 종목은 44개다. SG신성건설(+360원), 환영철강산업(+7,200원)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어서 엠텍비젼(+420원), 유니텍(+103원), 코스텍시스(+1,015원), HK자산관리대부(+24원), 텔라움(+96원), 사우스케이프(+1,730원), 비트로시스(+240원)가 20% 이상 올랐다.
한국우사회(+14원), 씨엘인터내셔널(+6원), 인켈(+200원), 프리젠(+12원), 하우리(+195원), 케이아이티(+30원),서울개인택시복지법인(+22원), 한국지네틱팜(+19원), 삼미(+840원)은 상승률 10%를 넘겼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업종별로 전일 대비 의약품(+2.48%), 증권(+0.85%), 비금속광물 (+0.83%), 서비스업(+0.64%), 기계(+0.17%) 등이 올랐다. 의료정밀(-2.19%), 건설업(-2.00%), 운수장비(-1.83%), 화학(-1.44%), 보험(-1.37%) 등은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