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넥스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변심이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9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47억8393만원 어치를 사들였다가 이날 2억7021만원 어치를 처분했다.
순매매 수치는 시그넷이브이가 바꿨다. 2억6239만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달 들어 12일까지 16억42만원,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은 24억2144만원 어치를 순매수한 종목이다.
시그넷이브이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개인은 이어서 에이비온을 1억3274만원 어치 처분했다. 기관도 6286만원 어치를 순매도한 종목이며 나온 물량은 외국인이 모두 거둬들였다. 주가는 12월 18일(6,370원)부터 상승세를 타며 13일 9,750원에 마감했다.
지난 5일 언론에는 에이비온의 항암 신약후보물질 ABN4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1, 2상 승인을 받았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5일부터 12일까지 개인은 4억6721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에이비온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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