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가 장외시장(K-OTC)에서 나흘째 하락했다. 8일부터 9,200원(24.74%) 내려가 13일 2만955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56억144만원으로 종목별 1위다. K-OTC시장 거래대금(119억원)의 반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체결가는 2만7550원~3만3900원에 형성되었다. 체결량은 2만8500원(1만8757주), 2만8600원(1만676주)에서 1만주를 넘겼다.
아리바이오는 지난해 12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한약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한림대 의대 송동근 교수를 사회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같은날 알츠하이머 치료제(AR1001)의 미국 임상2상에서 환자 210명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다고도 밝혔다.
이날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전일 대비 0.22%, 코스닥 제약 지수는 0.7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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