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이 99억6555만원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38억5931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지난해 12월 23일(96억7467만원) 이후 100억원 아래로 내려간 건 처음이다.
위축된 시장에서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툴젠(3억5577만원)이다. 이어서 에스엘에스바이오(1억3587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1억3044만원)에 지갑을 열었다.
툴젠은 4일에 52주 최고가(11만9900원)로 오른 후 조정 과정을 밟고 있다. 12일 장중 11만5900원을 기록했다가 10만8800원에 마감했다. 새해 들어 개인 순매수(29억956만원) 1위 종목이다. 외국인도 2억6752만원 어치를 챙겼다. 13일 오전 9시 10분 전날보다 3,800원 내려간 10만5000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이틀간 350원 내려가 1만11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1만1450원까지 올라갔다. 지난해 개인이 44억원 어치를 사들인 종목이다. 13일 오전 9시 13분 가격은 전날보다 350원 오른 1만1450원이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말(1만4500원) 대비 12일(1만8050원) 상승률이 24.48%다. 4일부터 개인이 13억852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13일 오전 9시 4분에는 전날보다 450원 오른 1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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