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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상환전환우선주(16만6660주) 보통주 전환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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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상환전환우선주(16만6660주) 보통주 전환청구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12.24 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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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103660 코넥스)가 상환전환우선주 16만6660주의 보통주(19만9992주) 전환을 23일 청구했다. 1 대 1.2 비율이다. 보통주는 531만7480주에서 551만7472주로, 우선주는 47만4352주에서 30만7692주로 변동된다. 26억5874만원이던 자본금은 27억5873만6000원으로 증가한다.

(주)씨앗(대표 김환기)은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잉크리본, 인화지 등 염료 승화형 인화에 사용되는 소모품을 생산, 판매한다.

구체적으로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 출력에 사용되는 잉크리본 및 수상지를 생산하는 포토부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사원증 등의 출력에 사용되는 잉크리본 및 홀로그램을 생산하는 카드부문으로 사업이 구분된다.

매출의 80%가 수출 비중인데, 올해 상반기에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매출이 감소했다. 

반기 매출은 95억1925만원으로 수출이 87억3839만원, 내수가 7억8086만원이다. 2082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도 2억9703만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이자비용(3억8238만원), 외화환산손실(1억6517만원)이 컸다. 반기말 기준 자본총계는 112억944만원, 부채총계는 234억8776만원이다.

23일 코넥스시장에서 전날보다 55원 내린 4,945원에 마감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 : 한국거래소
출처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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