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K-OTC) 거래대금 103억4472만원...아리바이오 52억539만원, 오상헬스케어 21억7655만원
K-OTC시장 거래대금이 23일 103억4472만원을 기록했다. 100억원을 넘긴 것은 이달에는 17일(102억4106만원) 이후 처음이고 올해 10번째다.
거래대금 1,2위 아리바이오(52억539만원), 오상헬스케어(21억7655만원) 활약이 컸다.
아리바이오는 전날보다 3,350원(22.64%) 올라 1만8150원(가중평균)에 마감했다. 체결가는 1만5000원~1만9200원에 형성되었다. 체결량은 1만7000원(1만3497주), 1만8000원(1만7652주), 1만9150원(1만7270주), 1만9200원(2만8296주)에서 많았다.
아리바이오 주가 추이(단위:원)
오상헬스케어는 5,600원(8.32%) 내린 6만1700원에 마감했다. 체결가는 5만8300원~6만7400원에 형성되었으며, 체결량은 6만2600원(4,762주), 6만1800원(2,718주), 6만1000원(2,459주)에서 많았다.
오상헬스케어 주가 추이(단위:원)
아리바이오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인 AR1001가 지난 7월 미국 임상 2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미국의 Nexus Dx와 '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 Kit' 생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날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전일 대비 2.81% 내렸고, 의료정밀 지수는 0.43% 올랐다. 그리고 코스닥 제약 지수는 2.08% 내렸고 의료정밀기기 지수는 1.11% 내렸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