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27 (목)
카테노이드, 13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상태바
카테노이드, 130억원 규모 투자 유치
  • 이정형
  • 승인 2020.12.18 2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N 주식회사-도이치 텔레콤 캐피탈 파트너스 전략적 투자
라이브·VOD 스트리밍, 방송 솔루션, 비디오 플레이어, 콘텐츠 보안 및 CDN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비디오 솔루션 테크 기업

최근 디지털 콘텐츠, 특히 비디오 콘텐츠가 비즈니스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에서 모바일 비디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비대면 교육 및 업무 환경 구축 등 여러 비즈니스 모델에 응용되는 모습이다.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라이브·VOD 스트리밍, 방송 솔루션, 비디오 플레이어, 콘텐츠 보안 및 CDN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비디오 솔루션 테크 기업이다. 비디오 파일 관리 및 배포, 시청 플레이어, 시청 트래픽 등 다양한 컴포넌트로 구성된 콜러스 플랫폼을 주력으로, 국내외 400여개 고객사들에 서비스 중이다.

카테노이드가 최근 130억원에 달하는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자는 NHN 주식회사(대표 정우진)와 DTCP(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이다.

DTCP는 도이치 텔레콤 산하 전문 투자 회사다. 2019년 유망한 한국 벤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 처음으로 한국 사무소를 열었으며, 카테노이드가 첫 번째 투자 기업이다. 

김형석 대표는 “NHN, DTCP와의 전략적 투자와 사업 협력은 앞으로 카테노이드의 IPO와 글로벌 진출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더 선도적인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거듭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