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5일 공모 청약, 증거금 약 2조 9,199억원 몰려
"환자 중심 현장진단 플랫폼 구축해 글로벌 POCT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환자 중심 현장진단 플랫폼 구축해 글로벌 POCT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비상장기업 프리시젼바이오 주식회사(대표 김한신)는 14일~15일 진행한 공모 청약을 1,557.29 대 1의 경쟁률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이 약 2조9,199억원이 몰렸다. 22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면역진단용 POCT 검사기 및 카트리지 생산∙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세계 최초 2D 이미징 기반 TRF(시분해 형광) 진단기기를 상용화했다.
높은 감도와 정확성을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상성 뇌손상, 노로바이러스 등 기존 면역진단 기술에서 개발이 어려운 진단항목으로 검사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김한신 대표는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프리시젼바이오의 현장진단 플랫폼 사업경쟁력과 성장성에 관심을 보내준 일반 투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상장 후 임상화학 POCT로 사업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면역진단과 진단에서 처방까지 연계한 원스톱프로세스가 가능한 POCT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의사는 정확한 진단, 환자는 시간절약 및 편의성 증대, 정부 및 보험 입장에서는 재정 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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