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판독시스템 Cerviray A.I.를 개발한 아이도트(대표 정재훈)가 한국필의료재단(이사장 김성호)의 전락적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도트는 양사가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시스템 써비레이(Cerviray) AI의 공동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필의료재단은 전략적 투자와 함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써비레이 AI와 함께 자궁경부암 검진인 HPV 검사, 세포 검사를 병행해 국내 병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2014년 6월 창립한 아이도트는 경동맥 초음파와 유전체 정보를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판독 시스템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와 공동 개발했으며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전략적 투자 및 협력을 진행한 한국필의료재단 김성호 이사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투자 유치와 협력을 계기로 2021년에는 드라마틱한 수출 기반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한국 여성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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