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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벡셀, 자회사 주식 취득해 채무상환 돕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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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벡셀, 자회사 주식 취득해 채무상환 돕기로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12.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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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벡셀(212310 코넥스)이 현금 출자로 미국 자회사 주식을 취득한다고 3일 공시했다. 휴벨셀이 100% 출자한 미국 Dio Medical Corp가 신주 발행한 보통주 9만주를 배정받는다. 기존 발행주식 총수는 27만주로, 휴벡셀 소유주식은 36만주로 변동된다.

신주의 액면가와 발행가는 US$5.00, 총 US$450,000.00이다. 우리 돈으로 4억9685만5000원(12월 3일 매매기준율)에 취득하게 된다.

이번 주식 취득은 자회사 채무상환을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서다. 6월말 기준으로 자회사 자본금은 45억1100만원이며 자본총계 -18억1300만원, 부채총계 122억3500만원이다. 반기 매출액은 12억6500만원으로 3억89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 휴벡셀 자본금(반기말)은 20억5700만원이며 자본총계 38억6800만원, 부채총계 53억8400만원이다. 반기매출액은 48억6300만원으로 8억8500만원의 영업손실과 5억54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억8382만원이다.

4일 코넥스시장에서 휴벡셀은 전날보다 600원(14.81%) 오른 4,6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7일(4,860원)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해 3일 4,050원메 마감한 후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 : 한국거래소
출처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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