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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비전, 운영자금 마련 위해 유상증자(5.5억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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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비전, 운영자금 마련 위해 유상증자(5.5억원) 결정
  • 이정형
  • 승인 2020.12.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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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비젼(276240 코넥스)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보통주 110만주를 발행해 5억5000만원을 조달하며 제3자배정방식이다. 안덕근 대표(30만주)와 개인투자자 이**(60만주), 김**(20만주) 등 2인이 대상이다. 액면가 500원, 발행가 500원이다. 증자전 발행주식은 보통주 557만4400주이며, 신주는 12월 30일 상장 예정이다. 8월에 공시한 기업현황보고서 기준으로 최대주주는 안덕근 대표로 40.3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안덕근 대표는 2004년 1월 ㈜토탈정보통신을 설립하여 초고속인터넷, 통신선로 공사 등 사업으로 영위했다. 이후 2008년 5월 (주)엘리비젼으로 법인명을 변경 후 본격적인 디스플레이 사업에 참여하였다. 

DID와 콘텐츠 비즈니스를 위한 컨설팅 및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Video Wall, Kiosk, Outdoor 등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관련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공공장소나 상업 공간에서 문자・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 화면에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디지털정보 디스플레이(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통해 각종 콘텐츠와 메시지를 제공한다. 동영상이나 이미지 등 콘텐츠를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셋톱박스로 전송해 TV, 전광판, 필름, 소형 모니터 등 다양한 형태의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원리로 작동한다.

반기말 기준 자본금은 28억6623만원이며 자본총계 -5억2087만원, 부채총계 28억6623만원이다. 매출액은 12억4279만원으로 2억4084만원의 영업손실과 1억9263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억4586만원이다. 2일 코넥스시장 종가는 496원, 시가총액은 27억6500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 : 한국거래소
출처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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