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주식회사(대표 신종진)는 2006년 9월 웅진코웨이 주식회사와 미국의 SunPower Corporation의 합작투자계약 체결에 따라 2006년 11월 Ingot 및 Wafer의 제조 및 판매, 유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7년중 ㈜웅진이 웅진코웨이 주식회사로부터 지분을 인수하였으며 9월말 현재 대전과 구미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주)웅진 지분율이 26.65%이다.
2010년 6월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하지만 2018 사업년도 재무제표 감사에 대한 감사인의 '의견거절'에 이어 2019 재무제표에 대하여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 등 사유로 '의견거절'을 받아 2020년 5월 15일 상장폐지되었다. 현재 장외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결정 잉곳 및 웨이퍼이 주요 제품이다. 반도체용 잉곳 개발 및 유럽 N-type, CFP 시장 판매용 웨이퍼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이외에 전자소재용 잉곳 제품 판매 및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의 재판매 그리고 태양광 발전 매출에서 기타 매출이 발생한다.
지난해 매출은 웨이퍼 86.0%, 잉곳 3.7%, 기타 10.3%로 구성된다. 거래선은 올해 9월말까지 누적 매출액 234억9천만원 중에서 한화솔루션(주) 진천사업장, CHAINA SI TECHNOLOGY, (주)제이와이비아이엔씨, 수경화학(주), Sunlux, DMEGC 등이 10% 이상을 차지한다.
9월말 기준으로 자본금은 1547억4천만원이며 자본총계 -1110억2천만원, 부채총계 2378억1천만원이다. 9월말까지 45억9천만원의 영업손실과 178억4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발행주식은 액면가 5,000원의 3094만7322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