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인기주 오상헬스케어가 사흘째 떨어졌다. 장외시장(K-OTC)에서 23일 7만1700원(가중평균)에 마감한 후 26일 5만8100원까지 내려앉았다. 24일(14억2천만원), 25일(31억3천만원) 상승곡선을 타던 거래대금은 8억5천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지난 24일 오상헬스케어는 희소식이 있었다.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GeneFinder™ COVID-19 antigen)와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법(PCR)방식의 동시진단키트(GeneFinder™ COVID 19/Flu A&B Real Amp Kit)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26일 체결가는 5만5500원~6만원에서 형성되었다. 5만8500원(1,491주), 5만8600원(1,107주), 5만8200원(1,457주), 5만8100원(1,799주), 5만8000원(2,178주), 5만7000원(1,939주) 등에서 1,000주 이상 거래되었다.
주가 추이(단위:원)
이날 모회사인 오상자이엘(053980 코스닥)도 100원(0.98%) 하락한 가격으로 마감했다. 동일업종의 씨젠(096530 코스닥)은 전일 대비 3,600원(2.03%), 한스바이오메드(042520 코스닥)는 100원(0.85%) 올랐다. 코스피 의료정밀 지수는 11.68포인트(0.46%) 내렸고 코스닥 의료정밀기기 지수는 6.29포인트(0.3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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