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로 국내 증시가 요동쳤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6.47포인트(2.40%) 오른 2,413.79에, 코스닥지수는 17.83포인트(2.16%) 오른 844.80에 마감했다.
장외주식시장(K-OTC) 시가총액은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일 대비 2073억원 증가한 16조1779억원이며, 지난 10월 12일 기록한 16조964억원을 넘어섰다.
시총 대장주 오상헬스케어가 1,100원(1.13%) 오른 9만8300원(가중평균)에 마감했다. 이어서 10위권 내 종목 중 세메스 2만1500원(4.65%), SK건설 700원(2.41%), 포스코건설 250원(1.01%), 넷마블네오 4,200원(6.40%), LS전선 1,250원(3.42%), 비보존 50원(0.25%) 상승했다. 내린 종목은 롯데글로벌로지스로 500원(1.81%) 내렸고 삼성메디슨은 전날과 같은 5,100원이다.
이날 K-OTC 거래대금은 5억4995만원 증가한 39억5874만원, 거래량은 56만9319주 감소한 54만3588주로 나타났다.
종목별 시가총액(단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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