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나(086080 코넥스)가 오르고 있다. 3일 전일 대비 20원 상승한 5,200원에 마감한 후 4일 오전 10시 체결가는 더 오른 5,270원이다.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160원 하락한 후다.

지난달부터 이달 2일까지 개인이 5억4274만원, 기관이 2억8545만원 어치를 순매수한 종목이다. 물량은 기타법인이 8억2473만원, 외국인이 346만원 어치 내놓았다.

3일에는 개인이 팔자로 돌아서 4345만원 어치를 기타법인에 양도했다. 거래대금은 4억7221만원으로 종목별 1위다.

다이노나(대표 조경숙)는 항체 관련 바이오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기술이전 등을 통한 사업화가 기본 비즈니스 모델이다. 코스닥 상장기업 에스맥㈜이 최대주주로 24.4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은 오리지널 항체신약으로서 기술 이전 대상은 글로벌제약사들이다. 그리고 진단시약을 국내 제약사에 OEM 형태로 공급하거나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진단원료는 대부분 수출한다.

올해 반기 매출액(개별)은 11억3827만원으로 52억2191만원의 영업손실과 51억5285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73억3710만원이다. 자본금은 118억3331만원이며 자본총계 405억4027만원, 부채총계 29억709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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