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만을 생각한다면 케미컬을 포함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합리적이겠지만, 사회적 기업,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느낀 바, EM의 친환경적 제품 개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M(유용미생물) 전문 업체 이엠트리 조윤경 대표는 EM 제품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친환경 기업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등 80여 가지 미생물이 들어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굉장히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인류가 오래전부터 식품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로 항산화 작용 및 항산화 물질 생성으로 공생하면서 부패 억제와 자연 소생을 유도한다.
조 대표는 특허받은 종균 기술을 활용해 EM 원액으로 유기농업용 천연비료로 사용되는 노케미컬 제품 개발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기업으로 성장하는 포부를 실현하고, 환경오염 등을 해결하는 기업들이 사회의 선순환을 불러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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