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운영자금 조달 위한 유상증자 및 사채발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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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운영자금 조달 위한 유상증자 및 사채발행 결정
  • 김미은 기자
  • 승인 2020.10.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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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기 대표이사와 강윤수 사내이사 대상, 보통주 12만7084주 발행...운영자금 7억9999만3780원 조달
제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권면총액 58억원

에이비온 주식회사(대표 신영기)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2만7084주를 신주 발행한다. 대상자는 신영기 대표이사와 강윤수 사내이사로 각각 9만5313주, 3만1771주가 배정된다. 1주당 발행가 6,295원으로 7억9999만3780원을 조달한다. 신주 상장은 11월 25일 예정이며, 증자전 발행주식은 보통주 1240만8976주, 기타주 142만66300주이다.

이날 에이비온은 제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도 결정했다. 권면총액 58억원으로, ABN401 글로벌 임상 및 연구개발 비용, ABN101 및 기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비용, 운영 자금 등으로 사용할 목적이다.

대상자별로는 유레카헬스케어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2호(신탁업자 NH투자증권 주식회사) 23억5000만원, 유레카롱숏공모주멀티전략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신탁업자 한국투자증권 주식회사) 9억5000만원, 유레카헬스케어투자조합1호 15억원, 리코ORUM벤처기업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3호(신탁업자 KB증권 주식회사) 10억원이다.

사채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3.0%, 만기일은 2023년 11월 6일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1년 11월 6일~2023년 10월 6일,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보통주 92만2365주이다. 전환가액은 6,295원, 최저 조정가액이 4,407원이다.

에이비온의 기발행미상환사채는 제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잔액은 70억원이다. 전환가액은 5,860원, 전환가능주식수는 119만4539주,  전환가능기간은 2021년 8월 7일~2023년 7월 7일이다.

에이비온은 신약을 개발해 임상단계에서 사업화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지난 8월 공시된 기업현황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c-Met 변이 고형암 치료를 위한 표적 항암제와 다발성경화증을 주요 적응증으로 하는 인터페론베타 차세대치료제가 주요 프로젝트다. 각각 임상 1/2a상 단계와 비임상 단계에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고비용 및 장기간 개발이 소요되는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연구개발 기간 동안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매출액 보다 크게 높은 경상연구개발비가 발생해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이 취약한 상태"라고 밝혔다.

연결 기준으로 반기 매출액은 9억5364만원으로  59억1586만원의 영업손실과 21억7674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62억448만원이며, 자본총계 -127억5039만원, 부채총계 193억1137만원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3억1253만원이다.

29일 코넥스시장에서 에이비온(203400)은 전일 대비 5.2%(310원) 하락한 5,650원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3억7670만원, 시가총액은 701억1100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 : 한국거래소
출처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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