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199800 코넥스)이 포유류 및 식물을 포함하는 진핵세포(eukaryotic cell)를 유전자교정에 활용하는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미국특허청에 등록되는 특허(출원번호 14/685,568)다.
CRISPR은 세균의 면역체계로 알려진 크리스퍼 시스템을 이용해 세포 내 유전정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전자가위 기술이다.
"METHODS FOR CLEAVING A TARGET DNA USING A GUIDE RNA SPECIFIC FOR THE TARGET DNA AND CAS PROTEIN-ENCODING NUCLEIC ACID OR CAS PROTEIN"이 특허명이다. 크리스퍼(CRISPR/Cas9)의 구성요소인 가이드RNA 구조 변형을 통해 유전자교정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툴젠은 이번 특허를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가가위 원천기술 라이센싱과 치료제 그리고, 농생명 분야 상품 개발 및 국내외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에 활용할 계획이다.
28일 코넥스시장에서 툴젠은 전일 대비 6.69%(4,400원) 오른 7만200원에 마감했다. 거래대금 8억2955만원, 시가총액 4614억4900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