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티(232530 코넥스)가 22일 이사회를 열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제3자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주)재세능원이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51만3075주(액면가 500원)를 발행해 11월 13일 상장 예정이다. 발행가는 1,820원, 총발행금액은 9억3379만8240원이다. 증자금액 중 2억9천만원은 최대주주로부터의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이엠티(대표 유상열)는 2차전지 양극재용 전구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6월말 기준 자본금 72억2828만원, 자본총계 61억1194만원이며 부채총계는 137억7682만원이다. 반기 매출액은 19억6103만원이며 22억7444만원의 영업손실과 24억4652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356만원이다.
22일 코넥스시장에서 전일 대비 6.6%(155원) 하락한 2,195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17억3천2백만원이며 52주 최고가 3,780원, 최저가 1,700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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