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이 처진 어깨로 한주를 시작했다. 19일 시가총액이 지난주 대비 123억원 감소한 5조7749억원이며, 하락한 비율이 0.21%다.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각각 3억원, 6만4998주 줄어든 48억원, 58만7776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 지놈앤컴퍼니(5003억원)는 0.23%(100원) 오른 4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에는 7월 30일(4만3200원) 이후 최저가 4만3450원을 기록했다. 이어서 툴젠(4476억원) -0.3%(200원), 미코바이오메드(2915억원) -1.9(400원), 노브메타파마(2366억원) -4.2%(1,150원) 등으로 상위종목 다수가 하락했다.
8월 27일(24억6859만원) 이후 가장 많은 12억7437만원으로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한 다이노나는 1.82%(100원) 상승한 5,600원에 마감했다. 이틀간 떨어졌던 460원 중 일부를 만회한 가격이고 장중에는 10월 최저가 5,240원까지 내려갔다.
다이노나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개인과 외국인이 팔자에 마음이 통한 모양새다. 개인은 8612만원 어치를, 외국인은 2208만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과 기타법인은 각각 3849만원, 6971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개인 순매도 상위종목은 에이치엔에스하이텍(7242만원), 안지오랩(2445만원), 지놈앤컴퍼니(1606만원), 피엔에이치테크(1412만원) 순이다. 대신에 에스엘에스바이오(3441만원), 에프앤가이드(2676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1836만원), 유엑스엔(1141만원) 등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에스엘에스바이오(3460만원)를 집중적으로 처분했다.
기관은 에이치엔에스하이텍(4350만원), 지놈앤컴퍼니(1606만원), 피엔에이치테크(1429만원), 대동고려삼(1246만원) 순으로 챙겼다. 그러면서 에프앤가이드를 3121만원 어치 팔아치웠다.
기타법인이 사들인 금액은 에이치엔에스하이텍(2891만원), 안지오랩(2445만원), 탑선(1592만원), 엠로(1100만원) 순으로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