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외시장(K-OTC)에서 거래되는 교육혁명이 19일 이사회를 열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K-OTC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330만주를 신주 발행해 운영자금 3억3000만원을 조달한다. 액면가, 발행가 동일하게 100원이다. 청약기간은 11월 9일~11일이며, 청약은 100만원 이상 1주 단위로 진행한다.
교육혁명 주식회사(대표 조승아)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및 수학, 과학, 국어논술 등 교육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택임대사업과 건설공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매출 구성은 교육서비스 90.74%, 제품 7.06%, 임대 2.2%이다.
6월말 기준 자본금 14억3400만원, 자본총계 18억5000만원이며, 부채총계는 43억5900만원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COVID-19로 인한 중고등부 입시학원 휴원과 수강생 감소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16% 감소했다.
2억7100만원의 매출로 6900만원의 영업손실을 입었으나 유형자산 처분이익 등 2억4700만원의 영업외수익을 얻으며 1억5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억2200만원이다.
19일 가중평균주가는 73원이며 발행주식은 1433만9387주, 시가총액은 10억4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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