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외시장(K-OTC) 시가총액이 8일, 전일 대비 1.24% 오르며 16조원 코앞에 도달했다. 1956억원 증가한 15조9472억원으로 올해 최고기록이다. 총 136종목의 가중주가평균은 80원 상승한 4,179원이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2p(0.21%) 오른 2391.96으로,  코스닥은 1.96p(0.23%) 상승한 871.62로 마감했다. 

K-OTC 시가총액 10위권 종목들의 주가(가중평균)는 오상헬스케어 +3.43%(3,300원), 세메스 +9.20%(3만7500원), 롯데글로벌로지스 +3.46%(950원), 포스코건설 +0.45%(100원), SK건설 +2.02%(500원), 넷마블레오 +2.50%(1,500원), LS전선 +0.63%(250원), 삼성메디슨 -0.58%(30원), 비보존 +1.61%(350원), 현대아산 +2.05%(350원) 등으로 9개 종목이 올랐다.

62종목의 가격이 전날보다 오르고 41종목이 하락한 이날, 8종목이 상한가로 올랐다. 코스텍시스(전자부품), 에스엠면세점, 지에스엔텍(기계장비), 코엔스(플랜트산업지원), 내일신문, 삼중테크(기계장비), 제주국제컨벤션센터(회의), 다산(금속제조) 등으로 기계, 금속 업종 종목이 다수다. 하한가 종목은 텔라움(전자부품), 더스텔라(가방제조), 매일방송(방송프로그램), 삼보오토(자동차부품) 등 4종목이다. 

종목별 거래현황(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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